목양 칼럼(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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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곡교회 작성일24-07-25 16:58 조회81회 댓글0건본문
목양칼럼(240728)
When you feel discouraged
낙심은 언제 찾아오는가? 낙심은 희망과 자신감과 용기를 잃는 감정이다. 한때 희망을 품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 끝내 희망을 버리고 만다. 한때 용기와 자신감이 넘쳤지만,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 이내 자신감을 잃어버린다. 낙심은 형태가 있는 사물이 아니다. 낙심이라는 감정은 보거나 만질 수 없다. 낙심은 무게나 부피를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우리의 어깨를 짓누른다. 초대교회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낙심이 찾아왔다. 성도도 인간이다 보니 "낙심"은 있고, 낙심에 빠질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런 낙심이 생길 때를 염두에 두고 함께 나누자.
성도에게 낙심은 왜 있는가? 불신자가 아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어쩌면 낙심이 생긴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낙심에 빠져 사는 것은 성도에게 당연한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성도들에게 생기는 낙심의 원인은 무엇인가? (히12:3) ’낙심‘이란 단어의 원어 직역은 ’영혼(푸시케)이 지치다‘는 말이다. 이 말의 의미를 찾아보면 결국 낙심의 원인은 '피곤함"이다. 그렇다면 성도를 낙심하게 만드는 이 피곤은 무엇인가? ’피곤‘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캄노‘라는 말인데 그 뜻은 ’수고하다, 병들디‘라는 뜻이다. 이것은 고난과 핍박, 손실, 미움과 증오, 질병 등 이런 것으로 인해 생기는 상태가 바로 ’피곤‘(캄노)이다.
성도가 낙심을 이기기 위한 처방은 무엇인가? (히12:3)" 예수는 우리에게 어떤 분이신가?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12:2a) 예수는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시다. 곧, 우리의 믿음의 시작과 완성이 예수님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보고 시작하고, 예수님을 보고 마무리(완성)해야 한다. 예수를 깊이 생각해 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의 어떤 것을 잘 생각해야 하는가? 먼저, 참으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낙심을 이기려면 참아야 한다. 참고 견디기가 힘들다면, 십자가에서 참으신 예수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맡기라는 것이다. (빌4:6~7)
그리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 당시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것은, 세상에서 제일가는 부끄러움이요 수치였다. 그런데 예수는 그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셨다. 개의치 않았다는 말이 ”가볍게 여겼다“는 뜻이다. 나아가 앞에 있는 기쁨을 바라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것이다. (히12:2) 예수님이 이렇게 부끄러움을 가볍게 여길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다. 그리스도인은 고난을 당하면서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이다. 그 이유는 예수님 때문이다. 예수님은 자기 앞에 놓여 있는 기쁨(영광)을 내다보고서 모든 것을 참고 견디면서 "낙심'을 이겨낼 수 있었다. 우리도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피곤함으로 찾아오는 "낙심“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축복한다. (이광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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